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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신종플루 위험집단?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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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동래구장애인복지관
  • 작성일 09-08-27 09:33
  • 조회수 5,542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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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A(H1N1)란 무엇일까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말합니다.

그런데 지난 20세기의 경우를 보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수 십 년을 주기로 해서 대규모로 새로운 형태로 등장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신종이라고 부릅니다. 이번에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가 바로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에서 생긴 새로운 형태의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신종인플루엔자 A(H1N1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현재 예방접종이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며, 또 과거에 노출된 적이 없어 면역이 형성 안 되어 유행을 일으켜 대규모로 또 중증의 환자들을 많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WHO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조류 독감(H5N1)과 다른 구조를 가진 병원체이며 일반적으로 지난 겨울에 유행한 계절 인플루엔자 A(H1N1)형과도 다릅니다. 완전히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그렇다면, 신종인플루엔자 A(H1N1)와 돼지인플루엔자는 같은 것인지, 혹시 돼지와 접촉하거나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것도 위험하지는 않을지 궁금하실텐데요,







신종인플루엔자 A(H1N1형) 유행 초기에 돼지인플루엔자로 불렸습니다. 이는 유래된 바이러스가 돼지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록 돼지인플루엔자에서 기원하였다 하더라도 사람 간에 전파가 확인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2009로 정식 명칭이 정해져서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에 돼지인플루엔자로 불렸지만 돼지고기의 섭취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따라서 돼지고기 구입이나 음식점 이용 시, 전혀 불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렸을 때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위험집단



-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 호흡기계 질환을 가진 사람

- 심장병, 당뇨병, 만성적 대사질환, 신장이나 신경계, 혈액계에 질환이 있는 사람

- 면역이 억제된 환자 (암이나 에이즈 환자)

- 임산부(특히 2-3개월 된 임산부)

- 비만인 사람

- 흡연자



만약 신종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났거나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후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으시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타미플루를 복용하세요. 타미플루 복용은, 증상이 시작 후 48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험집단에 해당되지 않는 건강한 어른들의 경우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개 가벼운 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굳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증상들이 사라질 때 까지 집에서 쉬면서 진통제를 드시고 먹고,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세요.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고 열이 내리거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의사의 진단과 검사 결과에 따라서 타미플루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정부나 보건소에서는 모든 환자나 접촉자에게 타미플루 치료나 예방투약을 해 왔던 이유는 유행 초기에 환자 1인이 2명의 환자를 만드므로 환자 발생규모를 줄이면 전파 속도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여 예방접종이 보급되고 추가 항바이러스제가 비축될 때까지 유행을 지연시키려는 의도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모든 환자와 근접 접촉자에게 모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토록  있으며 개학을 맞아서 학교의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서 모든 환자와 접촉자는 약을 복용하고 환자도 격리시키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나  이같은 전파 차단 대책에도 불구하고 확산이 지속되어 본격적인 지역사회 대유행이 진행되면, 그때는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 위주로 대책을 전면 전환하여 중증환자와 고위험자 중심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중증환자와 고위험자 중심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항바이러스제 비축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인지, 무분별한 사용으로 내성이 만연하게 될 우려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궁금하실텐데요,







비축량이 부족해서 위험집단에게만 투약하려는 것은 아니고, 유행 시기에 따른 사용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즉 국내 유입이나 유행 차단 전략에서, 언젠가 유행이 만연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면 순수한 치료 위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성 문제는 일부 국가에서 타미플루 내성이 발견되었으나 현재까지 확산되고 있지는 않으며 설령 확산되더라도 다른 항바이러스제인 릴렌자를 사용하거나 또는 격리 조치와 같은 다른 정책을 동원해서 대응할 예정입니다.







간혹, 신종인플루엔자 검사를 받고 싶은데 검사를 해주지 않아서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일선 보건소에서는 일단 증상이나 접촉력을 물어보고 나서 의심 환자 여부를 판단합니다. 만약 의심 환자로 판단되면 그때 가서야 실험실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의심환자는 아니며 따라서 스스로 검사를 받고 싶다고 해서 다 검사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할 경우, 도리어 신속하게 검사받아야 할 의심환자들의 검사가 지연되어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향후 지역사회에 유행이 만연하게 되면 실험실 검사 없이 의심 증상만으로 신종인플루엔자를 진단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더더욱 실험실 검사를 실시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다만, 한시적으로 민간검사기관의 PCR이라는 검사법에 대해서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하고 있으므로 어느 의료기관에 내원하셔도 의사가 검사 필요성을 인정한 자로써 입원 중이거나 고위험군 환자거나 진단 기준 상 의심사례나 추정환자 또는 지역사회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러면 보건소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본부는 진단하지 않으면 무슨 일을 할까요?



개별 환자는 진단하지 않습니다. 민간 의료기관에서 개별 진단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종이 출현하지는 않는지, 항바이러스제 내성이 등장하거나 확산 여부를 감시하고 실험실적으로 확인하는 일을 할 것입니다. 이는 매우 중요하고 인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입니다.



꼭 필요한 경우, 즉 중증 환자나 사망자의 경우에는 실험실적 진단을 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나도 혹시 신종플루 위험집단? 확인해보자!|작성자 정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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